저번주 일요일,부산이 북패륜에게 3:1로 엄청난 패배를 당하고 나서 기분이 꿀꿀해서 찍은것.
다시는 똑같은 팀에게 패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. 이건 뭐 징크스[footnote]2004년 11월에 2대0으로 한 번 진 다음부터는 계속 지고 있음;;;[/footnote]같이 되어버려 더 기분나뻐.
봄이 갈려고 할 무렵,교회에만 있기엔 너무 더운 날씨라 바깥에 산책나왔다가 찍은 사진. 이 때만 해도 요런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사진찍기 딱 좋았다. 내가 찍고 있는 모습을 보고 현수랑 다은이가 다가와서 한 컷 찍어줌.
이제 막 돌을 맞이하려 하는 민찬이. 엄마의 눈과 아빠의 이목구비를 닮아 참 귀엽게 생긴 아기인데,돌이 다되어도 머리가 저것밖에 안자라 좀 안타깝지만,그까이꺼 뭐 나중에 자라나겠지. 저번에 찾아갔을때 한 번 봤다고(사실은 두번째) 아는척을 하는데,어찌나 우습든지. 그리고 그 짧은 다리로 나랑 지 엄마가 앉아있는 소파위에 올라가려고 바둥대던 모습에 깔깔대고 웃었던 기억도 있다.
아무튼 그냥 튼튼하게만 자랐으면 좋겠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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